대학생 등 성인 이상의 연수 프로그램과 달리, 학부모의 입장에서 난립하는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프로그램의 신뢰성과 질을 담보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이런 고민에 대한 일부 해답으로 다문화/외교 NGO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 8층에 위치한 조인어스코리아는 오는 7월 싱가폴-말레이시아를 연계한 4주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단체는 이번 캠프를 위해 지난 겨울부터 해외 연수 캠프에 오랜 노하우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업체를 섭외에 나서던 중 2000년 초반 부터 국내 최초로 하는 업체를 선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본 선정된 기관인 (주)국제교류연합은 교육청, 등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점으로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번 캠프 선정은 규모는 약 50 여명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중소규모로 참가자의 만족도에 중점을 두어 교육의 질과 안전한 캠프를 위해 SNS를 통해 24시간 부모님과 소통하며, 연수과정을 공유할 계획이다.
영어 캠프 일정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4주간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대상이며 신청자 대상으로는 단체 명의 활동 수료증과 단체 마스코트 기념품 세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 외 자세한 정보는 조인어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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