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에서 가장 소중한 곳, 도서관을 주제로 지역사회 작은도서관의 역할 및 활성화 방안과 감성소통 및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기법에 대한 강의 순으로 진행 됐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작은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이 아니라 동네 아이들의 즐거운 독서 놀이터이고 지역주민의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생활 나눔의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격려했다.
한편, 진주시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도서구입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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