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아카데미’ 11월 2일 개최
서울 양천구는 다음달 2일 오후 7시 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복을 위한 새로운 미래, 협동조합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는 HBM 협동조합경영연구소의 문성환 상임이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HBM협동조합경영연구소는 400여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둔 주식회사에서 협동조합으로 전환한 ‘해피브릿지 협동조합’ 산하 연구소이다. 주식회사에서 협동조합으로 전환한 실제 사례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조합원들이 자율적·민주적·경제적 참여로 함께 운영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지역 중심의 일자리창출과 불평등 해소를 위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공유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경제 대표적 유형인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이번 강좌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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