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오픈 두시간 만에 2만3000명 방문
스타필드 고양이 24일 그랜드 오픈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오전 최성 고양시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필드 고양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개최하고 10시에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앞서 프리오픈 기간인 17일부터 23일까지 약 45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한 스타필드 고양은 공식 오픈 두시간 만에 2만3000명이 방문했다고 신세계측은 전했다.
신세계는 오픈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방침이다.
정용진 부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콘텐츠, 브랜딩, 고객편의 측면까지 한차원 더 높은 고객가치 제공을 위해 고민했다”며 “하남과 코엑스에 이어 세 번째로 오픈하는 쇼핑몰로서 구성과 운영의 시행착오를 보완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동준 기자 blaam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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