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은적산 걷고싶은 등산로 거듭나
영암, 은적산 걷고싶은 등산로 거듭나
  • 최정철 기자
  • 승인 2017.08.16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영암군 서호면에 위치한 은적산에 등산로가 걷고 싶은 등산로로 거듭났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등산로 정비는 서호면의 주민과 등산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호면 2개 사회단체(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가 협력해 주요등산로 7구간, 총 18km에 걸쳐 진행됐다.

은적산 등산로는 숲이 깊고 아름다워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지역 명소로, 이번 정비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등산로로 거듭나게 됐다.

서호면 관계자는 “서호면은 우수한 자연경관을 잘 보존해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전활동으로 더 사랑받는 명산(名山) 등산로로 가꾸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영암/최정철 기자 jc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