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31일 문화가 있는 날 ‘다시 듣는 추억의 노래’
성주, 31일 문화가 있는 날 ‘다시 듣는 추억의 노래’
  • 신석균 기자
  • 승인 2017.05.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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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월 문화가 있는 날 ‘달콤한 음악여행’<다시 듣는 추억의 노래>를 무료로 공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에 문화예술회관이 자체 기획을 통한 음악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예산 지원을 받아 연간 5회에 걸쳐 공연되는 것이다.

달콤한 음악여행은 관객이 객석이 아닌 무대에서 관람함으로, 연주뿐 아니라 배우의 연기와 노래들을 바로 앞에서 느낄 수 있고 관객이 공연에 함께 참여하는, 관객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는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3월 문화가 있는 날 ‘달콤한 음악여행’<뮤지컬 여행>에 이어 2회째 공연되는 <다시 듣는 추억의 노래>는 사랑이 지나가면(이문세), 그때 그 사람(심수봉), 서른즈음에(김광석), 촛불하나(지오디), 걱정말아요 그대(들국화) 등 과거 인기 노래들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아련한 추억의 시간들을 선사할 것이다.

[신아일보] 성주/신석균 기자 sgseo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