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손’으로 놀림 받던 이광수에게 잭팟이 터졌다.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난주 미션을 통해 20%의 희박한 확률을 뚫고 기적처럼 참돌고래 떼를 보게 된 지석진과 이광수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특히 참돌고래 떼는 통상 수백 마리가 몰려다는 것만 봐도 기적이라 일컫어 지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예능 역사상 최초로 수천 마리의 참돌고래 떼가 포착됐다.
흥분한 이광수는 카메라 감독에게 “나를 찍지 마세요! 돌고래를 찍으세요! 나 찍지 마!”라고 소리를 지르다가 배에서 넘어졌다.
한편 ‘런닝맨’이 새롭게 선보일 글로벌프로젝트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관광지’의 최종 벌칙자와 장소도 이날 공개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박선하 기자 sunh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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