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년 취업 멘토링’ 운영
인천 서구, ‘청년 취업 멘토링’ 운영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6.03.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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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는 지난 23일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취업교육관에서 청년 22명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취업멘토링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취업멘토링은 관내 중견기업을 비롯해 우수중소기업의 대표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실제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도움을 주는 취업지원서비스로 관내 청년층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 취업 멘토링은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사회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선배(멘토)의 상담, 조언을 통해 청년구직자 스스로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를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멘토는 ㈜헤스본의 조장현 인사팀장이 맡았다. ㈜헤스본은 국내 1위 자동차정비기기 제조회사로 국내 자동차정비기기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천 서구 청라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내수경기가 침체된 상태에서도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구 관계자는 “현업 종사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청년취업 멘토링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기업현장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통해 멘티들이 배운 것에 스스로 터득한 것을 더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