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5.11.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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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간 서대문문화회관 3층 대극장에서 제3회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두근두근 하모니’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32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유흥렬씨의 지휘와 손민지씨의 반주로 관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다.

특별공연도 눈길을 모은다.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스윗하모니 오케스트라가 Walking in the Air, Moon River 등 영화음악을 연주한다.

4인조 첼로 연주팀 ‘폰티첼리’와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1회 졸업생인 메조소프라노 차은지씨도 출연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600명까지 무료로 연주회를 관람할 수 있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