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및 도로변 담장·주요 공원 등 100만본 장미 식재
24일 시에 따르면 도심지에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꽃 색과 예쁜 모양의 장미수종 4천여 본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제공은 물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한다.
특히, 한밭수목원 서원담장 장미꽃길이 장미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공간으로 연일 졸업사진 촬영 학생들과 산책 나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최규관 시 환경녹지국장은“앞으로도 아파트담장, 도로변 옹벽, 주요 공원 등에 지속적으로 장미 등 꽃을 볼 수 있는 화목류를 지속적으로 식재해 고품격의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3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숲의 도시 '푸른 대전'조성을 목표로 200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200만 그루씩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사업으로 올해까지 190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였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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