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이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수여하는 ‘2015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한전 측이 23일 밝혔다.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1988년부터 매년 품질경영 활동과 국내 산업 발전,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공헌한 경영인의 업적을 토대로 시상하는 상이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조 사장이 품질경영시스템 정착을 통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공급으로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글로벌 품질경영 능력을 인정해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