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중랑구 지역 어르신들 대상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 제공
사랑으로 섬기는 시립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이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명우)은 지난 15일 강남 자생한방병원이 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이용어르신 26명에게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무료한방진료는 복지관 2층 물리치료실에서 문진, 침진료, 한방약처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진료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해주는 한방 치료를 통해 무릎 관절 증상이 많이 좋아졌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노인복지관 전명우 관장은 “지역 내 병원,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월 1회 정기적인 한방진료는 물론 청력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주변의 어려움 이웃들이 주료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의 무료 진료서비스는 사전예약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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