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GTX검증특위, 용인 한화콘도서
경기도의회 GTX검증특별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용인 한화콘도에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GTX검증특위의 활동기간이 11월30일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의 특위 활동내용을 정리하고 활동결과 보고서 작성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연찬회 기간 동안 특위에서 추진중인 ‘광역급행철도(GTX) 건설사업의 쟁점사항 및 효율적 추진방안’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으며, GTX사업추진에 대한 그 동안의 특위차원의 검증내용을 상호 토론하는 등 활동결과 보고서 작성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KTX와 GTX 공용사용구간 중 KTX 동탄역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시찰하기도 했다.
오완석 위원장은 연찬회 시작에 앞서 “그동안 GTX사업추진에 대한 엄격하고 객관적인 타당성 검증을 통해 도정질의나 5분 자유발언, 언론 인터뷰 등을 활용해 특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남은 특위활동기간에도 초심을 잃지 말고 더욱 더 왕성한 활동을 펼쳐 열심히 일하는 의정상을 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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