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노인복지관, 소외, 빈곤가정 지원을 위한 '인큐베이팅' 실시
시립중랑노인복지관, 소외, 빈곤가정 지원을 위한 '인큐베이팅' 실시
  • 중랑/ 고재만 기자
  • 승인 2013.09.2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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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ㆍ빈곤 지역주민 최대 300만원까지 긴급지원

믿음의 기업 이랜드가 운영하고 있는 시립중랑노인복지관(관장 전명우)이 중랑구 내 위기상황에 처한 소외ㆍ빈곤가정을 위해 '인큐베이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큐베이팅이란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워내는 ‘인큐베이터(incubator)’에 착안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의 긴급 위기상황에 처한 소외 ․ 빈곤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랑노인종합복지관 인큐베이팅은 주거비와 생계비 그리고 교육비와 의료비 등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ㆍ빈곤 지역주민들을 위해 최대 300만원까지의 긴급지원을 실시하며 신청서 제출 후 15일 내 신속하게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신청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중랑노인종합복지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중랑노인종합복지관 전명우 관정은 “위기상황에 처한 소외ㆍ빈곤 지역주민들을 위해 인큐베이팅을 실시함으로써 많은 지역주민들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정상적으로 질적인 건강성을 회복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의☏:070-4341-5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