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美 블룸필드대 박사 초청 특강
원광보건대, 美 블룸필드대 박사 초청 특강
  • 익산/김용군 기자
  • 승인 2013.09.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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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과 300여명 대상 미국 물리치료 현황 등 강의
▲ 원광보건대가 협약 교류기관인 미국 블룸필드대 물리치료학 박사 Brandon H. Park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지난 13일 협약 교류기관인 미국 블룸필드대학교의 물리치료학 박사 Brandon H. Park 교수를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원광보건대학교 글로벌현장학습 물리치료 전공 학생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Brandon H. Park 박사는 이날 ‘미국의 물리치료 현황과 미래’, ‘블룸필드대학교 현장실습 교육 및 물리치료 전공자로서의 진로’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강의에 참석한 물리치료과 재학생 300여명은 한-미 임상물리치료의 차이점, 미국 대학의 물리치료학 전공의 커리큘럼과 해외 진출의 방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블룸필드대학교는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4년제 대학으로 1868년 설립된 이래 어학 및 교원 연수, 간호·보건·기타 분야 인턴십 등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원광보건대학교와의 MOU 체결 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프로그램’, ‘교육역량 해외현장실습’ 등의 사업을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동 사업과 관련해 40여명의 원광보건대학교 학생이 블룸필드대학교에 파견돼있으며, 오는 10월에도 10여명의 학생이 추가 파견 될 예정이다.
원광보건대학교는 미국 이외에도 중국, 홍콩, 필리핀, 일본 등 세계 각국에 위치한 협약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매년 해외산업체 현장실습을 실시해 재학생들의 국내·외 취업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준비된 인재 양성을 위해 NEAT화상영어, 해외어학연수, 토익사관학교, 중국어사관학교, 해외현장실습, 해외취업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