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돌침대, 15년 연속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
장수 돌침대, 15년 연속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5.03.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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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적외선 매트리스 등으로 헬스케어 시장 저변 확대
수상식 후 포즈를 취하는 최창환 장수산업 회장.[사진=장수돌침대]
수상식 후 포즈를 취하는 최창환 장수산업 회장.[사진=장수돌침대]

장수 돌침대는 ‘제21회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15년 연속 건강침대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소비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 사단법인 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 34주년을 맞이한 장수 돌침대는 한국의 전통 온돌 문화를 현대 과학 기술로 발전시켜 건강한 수면문화 창조를 위한 연구 개발을 거듭하며 침대 산업을 넘어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몸속 깊이 온열효과를 전달하는 13단계 ‘히팅 플로어(Heating Floor)’ 기술을 기본으로, 생체 인식 센서를 침대에 탑재해 수면 중 체온, 심박수, 호흡, 뒤척임 등 개인의 수면 데이터를 수집, 분석할 수 있는 ‘슬립테크(Sleep-Tech)’ 기술을 본격 적용한 ‘제이슬립(J-Sleep)’을 개발했다.

또한 장수 돌침대는 경구용 치매 치료 약물 전문 기업인 ‘아리바이오(AriBio)’와 공동으로 40Hz 초소형 저주파 음향 진동 기술을 활용해 신경세포 보호와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된 ‘인지닥터 헤르지온’을 개발했으며 통증 치료를 위해 한의원, 정형외과 등에서 사용하는 근적외선과 장수 돌침대가 기존 흙침대와 차별화를 위해 독자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개발한 '황토 바이오볼'을 사용한 근적외선 매트리스 ‘프로머스’를 선보이는 등 제품군 확장을 통해 홈 헬스케어 시장 저변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장수 돌침대 관계자는 “창립 이후 34년간 고객 중심 경영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건강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15년 연속 건강침대 부문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수 돌침대는 수면 건강을 비롯해 일상 속 건강을 돌보는 헬스케어 전 분야에 걸친 혁신적인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