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인사정책 공감자문단' 출범…직원 소통 강화
중진공, '인사정책 공감자문단' 출범…직원 소통 강화
  • 임종성 기자
  • 승인 2025.03.10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사·현장 직원 100명 구성…인사제도 공정·신뢰 확보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이 10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열린 '제1기 인사정책 공감자문단 발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중진공]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이 10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열린 '제1기 인사정책 공감자문단 발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0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제1기 인사정책 공감자문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감자문단은 채용·승진·전보 등 인사제도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된 내부 자문기구로 본사 및 현장부서 직원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공감자문단은 정기 회의를 통해 △인사제도 개선 방향 모색 △MZ세대 직원 소통 창구 △인사제도 공정·신뢰 강화를 위한 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인사제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중진공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를 마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은 "공감자문단 출범은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js6846@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