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8주년' 인천세종병원, 지역 사회공헌 의지 다져
'개원 8주년' 인천세종병원, 지역 사회공헌 의지 다져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5.03.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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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필수 및 중증·응급의료 구심점 거듭나
지난해 8월27일 인천세종병원 본관 로비에서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왼쪽에서 4번째), 윤환 계양구청장(5번째) 등 참석자들이 지역 책임의료기관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지난해 8월27일 인천세종병원 본관 로비에서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왼쪽에서 4번째), 윤환 계양구청장(5번째) 등 참석자들이 지역 책임의료기관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이 개원 8주년을 맞았다.

병원 임직원들은 최근 병원 지하1층 비전홀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 사회공헌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인천세종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이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다. 지역 필수 의료는 물론 중증·응급 의료에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병원 설립이념 아래 중증 심장질환 환자를 위한 심장이식센터를 운영하는가 하면 척추관절·소화기·소아청소년·심혈관·뇌혈관 등 5대 특성화센터를 필두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병희 병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이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국민의 생명,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이면서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y6093@hanmail.net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