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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경찰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청도 한재미나리 단지를 찾는 방문객으로 인한 교통혼잡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주부터 3월 말까지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교통관리에 앞서 20일 한재미나리 작목반 사무실에서 ‘교통소통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 및 군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 상가 및 농민 대표의 다양한 소리를 경청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협조사항 및 교통안전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은 “교통안전 확보를 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소통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여 관내 주민 및 청도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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