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도시 조성 위한 의견 교환
강원 속초시는 20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속초시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및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 T/F 추진단’ 위원 위촉식과 함께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체는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 여건 마련을 위해 구성됐으며, 관련 분야의 전문가 9명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일자리 확대를 위한 기관·단체의 사업을 공유하고, ‘잡(JOB)아라 속초!’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안전부서 T/F 추진단은 여성 안전 사업 실효성 평가 및 안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속초시의 안전 관련 부서, 속초 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11명이 참여한다. 회의에서는 ‘시민이 안전한 속초 만들기’ 사업 관련 의견 교환과 여성 안전 증진을 위한 자율방범대 운영, CPTED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한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이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속초시는 여성이 안심할 수 있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하게 일상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지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이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속초시는 여성이 안심할 수 있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하게 일상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지속해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백남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