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인천점 전경. [사진=롯데쇼핑]](/news/photo/202502/2008473_1121751_3037.png)
롯데백화점이 오는 21일 인천점 1층에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매장을 선보인다.
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인천지역에 최초로 오픈한 이번 ‘돌체앤가바나’ 매장은 플래그십 스토어를 제외하고 남녀 패션 컬렉션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통사 유일의 ‘남녀 복합 매장’이다. 이곳에서는 남녀 의류 컬렉션은 물론 주얼리 등 다양한 잡화 상품군까지 경험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우선 12가지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젬스톤 원석으로 자연의 다양성을 표현한 ‘스프링(SPRING)’, 무지개 빛의 반사와 굴절로 펜던트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레인보우(RAINBOW)’, 이탈리아 장신의 세공 기술로 제작한 ‘스페셜(SPECIAL)’ 컬렉션 등 총 세 종류다.
파이톤 스킨을 입힌 특별한 ‘시실리백’도 오직 인천점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돌체앤가바나’ 시실리백 디자인에 파이톤(Python, 비단뱀) 소재를 접목한 이 토트백은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한편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속적인 리뉴얼을 통해 각종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보이며 점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지하 1층에 약 1200평 규모의 ‘프리미엄 뷰티관’을 조성했다. 재작년 12월에는 3500평 규모의 프리미엄 식품관인 ‘푸드 에비뉴’를 새 단장했다. 이곳은 현재까지 900만명이 넘는 방문 고객수를 기록하는 등 미래형 식품관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형주 롯데백화점 럭셔리부문장은 “인천 지역 최초의 매장이자 유통사 최초로 남녀 복합 매장을 선보이는 만큼 지역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럭셔리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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