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원봉사단체 유앤아이 색소폰이 28일 인천대학교송도캠퍼스 소강당에서 2024년 송년연주회를 개최했다.
250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70여명의 유앤아이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윤석선 성악가와 통기타 가수 공연, 인천태권도봉사단 스탈릿시범단의 화려한 태권도 시범 공연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박운서 인천 유앤아이색소폰회장은“연주회를 준비해 온 모든 단원들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더 많은 봉사활동과 색소폰을 통해 하나가 되는 최고의 봉사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달 유앤아이 색소폰 단장은“ 본 단체 박운서회장의 인천태권도협회장 당선을 축하드리고, 2007년에 창단한 유앤아이 색소폰이 전국 최고의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유앤아이 색소폰은 인천시 주관행사 초청연주와, 요양시설 및 소외계층 방문 연주회 등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제7회 엘프 콘테스트 색소폰대회에서 앙상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아일보] 인천/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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