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빌리지 송리단길점이 매 시즌 새로운 테마를 선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7일 BBQ에 따르면, 송리단길점은 ‘BBQ와 함께하는 세계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라별로 시즌에 맞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BBQ는 ‘크리스마스 in 캐나다’ 콘셉트로 송리단길점 매장을 꾸미고 한정판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송리단길점에서는 이에 ‘캐나다의 크리스마스’, 겨울왕국 같은 분위기 속에서 메이플 치킨, 푸틴, 나나이모 바, 메이플 라떼, 메이플 맥주 같은 캐나다 스타일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메이플맥주는 강원도 평창에 있는 캐나다 소유 양조장 화이트 크로우(Whitecrow)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이다.
BBQ는 고객들의 호응이 크자 해당행사 기간을 내년 1월14일까지 연장했다.
BBQ 글로벌브랜딩전략실 관계자는 “송리단길점은 BBQ의 글로벌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적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며 “국적과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BBQ는 또 송리단길점에서 친플루언서(Ch'influencer: Chicken+Influencer) 연말파티를 열었다. 이번 파티에는 조슈아 커비(유튜브 구독자 210만명), 쿰 칸 코(틱톡 팔로워 180만명), 날루(유튜브 구독자 133만명) 등 한국에 거주 중인 글로벌 인플루언서 50여명이 참석해 한정판 메뉴를 즐겼다.
BBQ는 이를 통해 전 세계 팬덤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BBQ는 송리단길점에서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CanCham) 송년회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방송인 강주은씨(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 의장)를 비롯해 에어캐나다 한국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에어캐나다 왕복 항공권, BBQ빌리지 송리단길점 다이닝 바우처 등 경품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편 다음 ‘BBQ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캠페인은 ‘러브 인 런던(Love in London)’을 테마로 운영된다. BBQ는 최근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와 3단 트레이에 제공되는 호텔식 딸기 애프터눈티(Tea) 등 발렌타인데이 시즌의 런던 감성을 녹여낸 새로운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