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로타리클럽은 26일 인제 원두웨딩홀에서 개최한 인제로타리클럽(회장 김종현) 주회 및 2024년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축하했다.
인제로타리클럽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시·군 중 유일하게 명맥이 끊겼던 인제군에 지난 11월 22일 홍천로타리클럽의 스폰서로 창립되어 초아의 봉사 활동의 새로운 시작을 힘차게 열고 있다.
이 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인제군의회 황현희 의원, 국제로타리 3730지구 오승훈 신생클럽 어드바이저, 3730지구 6지역 성봉석 대표, 홍천로타리클럽 이병일 회장과 김태영 사찰, 전상범 홍천나누미봉사단 운영위원장, 인제로타리안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현 인제로타리클럽 회장은 “창립식 후 1달 4일만에 송년의 밤을 맞이하며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준비와 바쁜 일정을 다함께 달려왔다”며 “인제로타리클럽 전 회원은 젊고 추진력이 있는 만큼 2025년 새해 지역사회 봉사와 더불어 지역복지보장체계가 체계적으로 강화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병일 회장은 “젊고 패기있고 역동성을 갖춘 인제로타리클럽의 창립과 인제 지역 리더인 로타리안 가족의 첫 송년모임을 홍천로타리클럽 전 로타리안들이 함께 축하하며, 2025년 새해 힘찬 출발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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