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신회 화촌분회는 26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화촌면 릴레이 후원 288번째 주자로 동참하며, 지역 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졌다.
김희철 분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이웃들이 서로 돕고 나누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조그마한 힘이나마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최창화‧강은수 위원장은 “홍신회 화촌분회의 후원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화촌면 릴레이 후원'은 지역 주민과 기업들이 참여하여 사회적 연대감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많은 단체와 개인들이 함께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오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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