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제4주기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11일부터 2030년 6월 10일까지 5년이다.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우수한 간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 교수진, 교육 환경, 학생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5년 인증'은 평가 항목 전반에서 탁월함을 입증한 간호학과에만 주어지는 최우수 등급으로, 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1주기 평가 이후 4주기 연속으로 이 인증을 유지하며 명실상부한 간호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1973년 개교한 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올해로 51년의 역사를 맞이하며, 국내 간호교육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김민경 간호학과장은 "이번 인증은 교수진, 학생, 교직원 모두의 헌신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간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동열 총장은 "안산대학교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간호학과의 5년 인증 획득은 대학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대학 차원에서 간호학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지속적인 교육 혁신과 우수한 임상 실습 환경 제공,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5년 인증'은 간호학과가 국내외 간호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간호교육의 국제적 기준을 충족시키고, 미래 보건의료 환경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간호사 양성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