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지난 23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삼척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을 위해 온기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을 포함해 내빈, 자원봉사자, 수요처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축하 공연, 자원봉사 유공자 포상, 자원봉사 칭호 부여 인증서 전달, 자원봉사 결의문 낭독, 자원봉사 활성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정영옥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하루가 세상의 희망이 되어 행복하고 따뜻한 나눔 특별시 삼척을 만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온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자원봉사 활성화 평가에서 5년 연속(2020년~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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