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공유 통한 예술적 소통 확대 및 사업 발전 방향 논의
전시 관람 통한 창의적 영감 제공
전시 관람 통한 창의적 영감 제공
강원문화재단은 ‘2024년도 청년예술인지원 성과공유회’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강릉, 춘천, 서울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예술 분야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청년예술인지원 사업에 선정된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강릉(12월10일), 춘천(12월16일), 서울(12월20일)에서 차례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사업 정산 및 성과평가 안내 ▲예술 성과 발표 ▲참여 예술인 의견 수렴 간담회 ▲전시 관람 등이 구성되었다.
특히, 강릉에서는 ‘아르떼 뮤지엄 강릉’, 서울에서는 ‘Elmgreen & Dragset: Spaces’ 전시 관람이 함께 진행되어, 참여 예술인들이 예술적 통찰을 얻고 창의적 영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여 예술인은 “강원문화재단의 청년예술인지원 사업은 창작 의욕을 북돋고,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이 더욱 확장되어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예술인들이 자신의 성과를 나누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예술적 영감을 확장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가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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