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춘천시가족센터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1교육실에서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이중언어 부모코칭“행복한 두 소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0명의 다문화 가정 부모(베트남 5명, 중국 4명, 캄보디아 1명)가 참여했으며 자녀의 언어 능력과 문화적 정체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강의는 이혜숙 강사가 진행했으며 이중언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과 부모의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자녀의 언어 발달을 돕고 가정에서 이중언어 환경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얻었다.
춘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의 부모들이 자녀의 언어 능력과 문화적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춘천시가족센터는 향후 다양한 이중언어 및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