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지난 17일 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김포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제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 아동보육과 관계자,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 지역아동센터 15개소, 민간돌봄공동체 2개소,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2024년 아동돌봄김포센터의 주요 거점사업과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사업의 성과보고 및 향후 사업에 대한 안내 설명 등을 통해 시내 아동돌봄시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아동돌봄김포센터는 거점센터로서 실무자 네트워크 및 유관기관 연계협력 등의 사업으로 돌봄서비스의 질적향상을 통한 콘텐츠 개발·제공을 더욱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고 있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아이들이 더 밝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지원할테니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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