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경찰서는 지난 17일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하여 경찰, 협업단체장 등 관내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청도경찰의 1년간 성과 및 추진중인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특히, 지난 9월말부터 시행 중인 중심지역관서 관련하여 공동체지역관서장의 주요임무 및 여러 활동사례를 소개하고 공동체 지역관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더불어 객지에 나가있는 자녀들이 안심할 수 있는 ‘어르신이 안전한 청도 조성’을 위해 지자체·관계기관과 협업치안을 당부하였다.
이일상 청도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향후 치안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제를 내 가족의 일처럼 생각하는 청도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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