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2일 ‘심리분석전문가 2급’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LiFE2.0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지역주민과 안산대학교 성인학습자 재학생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9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3시간씩, 총 30시간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안산대학교 정인희 교수와 채수진 전문상담사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과정에선 ▲이고그램·인생태도 검사 ▲다면적 인성검사(MMPI) ▲HTP/KFD ▲SCT(문장완성검사) ▲웩슬러 지능검사 등 다양한 심리분석 기법을 실제로 진행해본 뒤 이에 대한 해석 방법을 배우고 이해하며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글로컬사회복지학과 정인희 책임교수는 “이번 과정을 통해 현대 사회 개인이 겪는 크고 작은 문제 해결을 돕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이바지하는 심리분석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산대학교 LiFE2.0사업단은 평생교육을 통해 안산시 성인학습자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와 열린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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