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중‧고등학교를 선정하여 한라대 신성장 학과와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횡성교육지원청은 13일과 20일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대학 연계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학과 연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횡성교육지원청은 횡성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지역대학 학과와 연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대학을 방문해 △인공지능-반도체 프로그램 △기계자동차공학과 프로그램 △미래모빌리티공학과 프로그램 △IT소프트웨어학과 프로그램 △영상제작학과 프로그램 등 인공지능이 관련된 신성장 분야의 진로 체험 교육을 받게 된다.
대동여중을 포함한 3개교, 총 201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교별로 신청한 일정에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심영택 교육장은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진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과 진로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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