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손으로 전하는 3.65kg의 온기 '따뜻‘
강원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홍천군 북방면 일원의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서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연탄배달에는 20여명의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 회원이 참여해 3.65kg의 연탄 한장 한 장마다 36.5℃인 사람의 온도로 365일 안전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초아의 봉사를 실천했다.
이 가구에는 금년 1월에도 직접 연탄을 배달한 가운데, 이 번 연탄은 회원들이 매주 토요일 커피 및 음료판매 자원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박연근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은 지속될 것”이라며 “진달래의 아름다움처럼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의 선한 영향력과 실천이 더욱 견고히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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