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비상시국에 대처해 민생 안정, 겨울철 재난 대응, 공직기강 확립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부시장을 총괄로 지방행정, 지역경제 및 복지, 안전관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3개 분야로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시는 지방행정 분야와 주민불안 해소 및 서민생활 안정 도모, 적극적 재정집행과 공직 기강 확립에 나섰으며, 또한 경제·복지 분야에는 지역 경제 민생안전대책 수립 및 취약계층 복지사업 정상 추진과 안전관리 분야는 겨울철 대설, 한파, 각종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신현국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대민 서비스 정상 제공, 겨울철 한파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정상 가동,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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