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에이치드림정형외과와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희망드림프로젝트인 2024년 H-드림 성과보고를 진행하면서 2025년을 위한 사업 후원금 27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H-드림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지역주민 20명의 소원(가족여행, 생계비 등)을 이뤄주었다. 해당 후원금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한 대상자는 “치매를 앓고있는 어머니와 여행을 갈 생각을 못해봤는데,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하였다.
강기만 에이치드림정형외과 원장은 “병원에서 지향하고 있는 H의 가치에 따라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웃음을 전달하고 싶다. 더 많은 지역주민이 본 후원금을 통해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가족여행비 등 소원을 성취해주어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 이러한 나눔활동은 지속할 것이며, 지역 내 선향영향력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더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희 관장은 “매년 꾸준하게 후원금을 증액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의 마음을 보살펴 주시는 강기만 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지역주민 모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나래울도 많은 고민과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드림정형외과는 2015년부터 900만원의 후원을 시작했다. 매년 200만원씩 증액해 10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2025년 2700만원 후원으로 누적액 1억8000만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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