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구청 르네상스홀 개최…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에서 성금 1백만원 기탁
서울 구로구가 10일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와 함께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는 지난 9월 개최된 구로G페스티벌 먹거리장터에 올해 처음으로 참여해 얻은 수익금 중 1백만원을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함태호 지회장,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함태호 지회장은 “축제에서 얻은 수익을 함께 나누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polk8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