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흥 단지서 현장관리 노력 등 인정
태영건설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최한 '2024년 제10회 고객품질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LH 고객품질대상은 주거 품질 향상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실제 입주민이 체감한 주택 품질, 하자 처리율과 처리 기간, 친절도 등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종합 평가한다.
태영건설은 LH가 발주한 현장 중 '과천 리오포레데시앙'과 '시흥장현 데시앙'을 출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적으로 과천 리오포레데시앙은 2022년과 2023년에 LH로부터 공정과 품질, 안전 등 현장관리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흥장현 데시앙은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택 브랜드 '데시앙'을 적용한 점과 일부 시설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착공부터 준공,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전사적인 주택 품질 향상 노력으로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서 품질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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