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안 폐기 이후 첫 최고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9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폐기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회의에는 한 대표와 최고위원들,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서범수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앞서 탄핵안 표결 무산 뒤 사의를 밝힌 추경호 원내대표는 불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오전 11시에는 긴급 의원총회도 열 예정이다. 이번 의원총회는 상임위원회 간사를 맡은 의원들을 중심으로 소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도 윤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 방안과 함께 탄핵안 표결 무산에 따른 민심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한편, 국민의힘의 4선 이상 의원들도 이날 국회에서 별도 모임을 갖고 국정 수습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kei05219@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