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UN이정한 ‘자원봉사자의 날’은 한 해 동안 나눔실천을 통해 사람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소중한 마음을 알리어 자원봉사자의 가치인정과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기념식은 자원봉사단체와 개인자원봉사자, 후원기업관계자, 유관기관, 내빈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센터 연간 활동모습을 상영하고, 자원봉사자 유공표창 및 부대행사로 포토존, 인생네컷, 생존팔찌만들기, 손케어&젤스티커, 커피&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4년 한 해도 변함없이 지역사회발전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도움을 주시고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 자원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바쁘신 중에도 직접 참석하시어 축하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헌식적인 활동으로 표창을 수상하신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건없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겨울 강추위가 예상 되지만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 안산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로 행동의 힘을 만드는 안녕한 안산” 건설을 위해 23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손길과 도움기 필요한 곳에서 사랑과 배려로 살기좋은 안산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