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지난 6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2024년 한해의 동아리 활동을 마감하는 귀농귀촌 동아리활동 사례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8일 진안군에 따르면 귀농귀촌 활성화 동아리사업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임 활동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공간이다. 또한 자연스럽게 갈등 예방과 화합을 이끌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다.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예, 난타, 독서, 악기, 플라워아트, 아로마 등 15개의 지역화합 프로그램 동아리 모임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별로 한해 동안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김진주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은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하기 위한 매개체 중 하나는 같이 활동하는 계기가 만들어지는 것인데, 우리 센터에서 진행하는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이 적절한 방법 중 하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진안군과 진안군민이 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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