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 유공에 대한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혈액원과 협약을 맺고 지난 1년간 매월 세 번째 목요일을 태백시 헌혈의 날로 운영하였으며, 강원도 지자체 중 헌혈 최다 운영(11회) 및 최다 헌혈자(259명)을 기록하였다.
또한, 지자체 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 8월부터 초회헌혈자에 대해 태백사랑상품권을 배부하는 등 헌혈자 예우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태백시 관계자는 “헌혈은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헌혈자 예우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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