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중앙원은 지난 2일 2024년 혹한기를 대비하여 LGU+, 동반성장보드와 함께하는 '사랑의 꾸러미 식료품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LG U+, 동반성장보드가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로 지원을 받아 진행하였다.
사회복지법인 중앙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취약한 저소득 대상자 23명을 선정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사랑의 꾸러미는 1인 6만원 상당의 식료품(14종) 꾸러미로 구성되었다.
김영규 대표는 “결식률이 높거나 영양식품 지원이 필요한 취약한 대상자와 경제적으로 열악하며 가족, 사회성 결여 등으로 고립감이 높은 취약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였고, 식료품꾸러미를 통해 어르신들의 적절한 영양섭취와 건강한 혹한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