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감사체계 확립, 기관 합동감사
공신력 있는 기관에 감사 우수성 인정받아
공신력 있는 기관에 감사 우수성 인정받아
강원랜드는 지난달 28일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제주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품질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이 ‘내부감사혁신상’을 수상했다.
국내 민간 ‧ 공공의 내부감사 기구의 감사인으로 구성된 한국감사협회는 감사품질 제고, 청렴윤리 문화 확립, 사회적 가치실현 등에 기여한 기관과 감사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안광복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은 개방형 감사체계 확립을 위해 대내․외 감사사항을 공모하고,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부채관리 분야 합동감사를 전개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텍스트마이닝, AI챗봇, 징계양정자동화 등 AI 기반의 스마트감사시스템 고도화로 내부감사 혁신과 기관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내부감사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랜드 감사실은 ‘2023년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내부감사혁신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감사성과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수상은 강원랜드 감사실이 지속적인 내부감사 혁신 성과를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기반으로 높은 품질의 내부감사 활동을 진행해 국민 신뢰도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hina7637@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