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 쓰레기 약 2t 수거, ‘깨끗한 남강 만들기’ 앞장
(사)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는 지난달 30일 망경동 남강 둔치 일원에서 남강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직·공장새마을운동진주시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모터보트 2척과 스쿠버 장비 등을 동원하여 남강 수중 쓰레기와 둔치에 버려진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하여 깨끗한 남강변 조성에 힘을 보탰다.
주재덕 (사)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장은 “깨끗한 남강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진주를 만들어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는 비영리 민간봉사단체로 남강 수중 정화 및 환경보전 활동을 비롯해 각종 행사 시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긴급구조 및 수중 인명구조 활동도 병행한다.
[신아일보] 진주 / 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