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강남점 본관 9층에서는 12일까지 테이블웨어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빌레로이앤보흐’의 연말 특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오두막 콘셉트로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는 ‘토이딜라이트 평접시’, ‘토이딜라이트 샐러드접시’ 등이 있다.

본점에서는 홀리데이 기프트 팝업 마켓을 연다. 신관 4층에서 연말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에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비롯해 소품, 액세서리, 기프트 등 다양한 상품들이 마련했다. 대표상품으로는 ‘트리’, ‘크림슨 트리 오르골’, ‘아날로그TV 오르골’ 등이 있다.

인기 가구와 조명, 키친웨어를 특가로 소개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버블소파로 잘 알려진 프랑스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로쉐보보아’와 이탈리아 럭셔리 가구&조명 브랜드 ‘카르텔’의 연말 세일이 펼쳐진다. 이번 세일은 15일까지 입점된 모든 점포에서 진행된다. 연중 최대 할인 행사로 최대 25%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오리지널 조명과 국내의 트렌디한 조명을 선별해 선보이는 편집숍 ‘라잇나우’에서는 8일까지 고객 감사 세일을 진행한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담당 상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상품을 선보인다”며 “신세계백화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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