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27일 춘천 삼운사 금강불교대학에서 2024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 나눔 더하기 “더불어, 하나되어 기쁜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삼운사 정월중 주지스님,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춘천시의회 의원 8명, 그리고 세실로 250 후원이사회 홍승진 회장이 함께 자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내빈들은 축사 및 인사에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는 실버예술단 전통소리반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어 축사 및 유공자 표창, 나눔킹 수여, 메모리즈 나눔(다비치안경원 퇴계석사점 선글라스 400개 후원) 등으로 이어졌다. 시낭송과 코믹 마술쇼 축하공연도 더해져 함께하신 분들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