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안마의자 ‘홈체험 서비스’를 선보인다.

세라젬은 기존 척추 의료기기에서 안마의자로 서비스를 확대해 ‘파우제 M6’를 집에서 10일간 체험할 수 있는 ‘홈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홈체험 서비스는 고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 결정을 돕는 서비스로 지난 2019년에 도입됐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파우제 M6 △마스터 V9 △마스터 V7 △마스터V6 총 4종의 제품이 추가됐다.

신규 서비스를 통해 파우제 M6를 10일간 집에서 가족과 함께 제약 없이 체험할 수 있다. 전문 직원이 △제품 설치 △사용법 안내 △주요기능 설명을 제공한다. 고객은 배송료 외에는 금액을 지급하지 않으며 체험 후 렌탈 및 구매 전환 시 배송 금액만큼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파우제 M6는 마사지, 리클라이닝 방식, 외관까지 재설계한 디자인 안마의자다. 세라젬 안마의자 최초로 특허받은 ‘직가열 온열볼’을 탑재해 10분 만에 최고 65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 또 척추 라인 스캐닝 기술과 상체 150도·하체 80도의 듀얼 리클라이닝 시스템을 통해 무중력 마사지를 구현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파우제 M6를 부담 없이 집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홈 체험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효능과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근 세라젬은 고객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카페형 체험 매장인 웰카페 등을 운영하며 체험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전국 웰카페에서 마스터와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 등 헬스케어 가전을 체험한 고객은 누적 650만 명을 돌파했다.

[신아일보] 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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