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예산안 등 4건 심의·의결
재단법인 남천사랑장학회(이사장 최덕수)가 26일 남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심의 ▲2024년도 장학금 추가 지급 계획안 ▲2025년도 장학금 지급 계획안 ▲임원 선임안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으며, 재단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남천초등학교와 부설 유치원의 도대회 및 전국대회 입상 학생과 원생들에게 우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지역 내 학생들의 학업과 활동을 지원하며 재단의 목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차기 이사장과 임원이 선출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재단의 운영과 발전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최덕수 이사장은 이사장직을 내려놓으며 소회의 인사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이사장직을 맡아 함께한 이사님들의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남천사랑장학회는 2021년 1월 지역민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으로, 우수 인재 양성과 남천면의 교육문화 발전을 목적으로 장학금 지원 및 평생학습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 경산/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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