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동두천시지부와 동두천농협은 지난 13일 상패동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및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영농폐기물 소각과 영농부산물 방치로 인한 산불, 미세먼지 발생 등 자연환경 훼손을 막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전개됐다.
이철현 지부장은 “농협은 농촌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11월 한 달 동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